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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즈나 불릿 ] 이르게 끝맺어진 인연

시나리오 안내

by 시나리오까지 쓰는 Shen 2024. 10. 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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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린(@Lynn_cm0391)님이 타이틀에 쓴 캘리그라피를 지원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타이틀 제외 직접 제작한 세션카드입니다. 가공/재배포 불가능. 세션관련으로 사용 허용.

 

 

 

本作は「著: からすば晴(N.G.P.) 」及び「株式会社アークライト」 が権利を有する『キズナバレット』の二次創作作品です。
본작은 「저자: 카라스바 세이(N.G.P.) 및  주식회사 아크라이트(신기원사)」가 권리를 가진 『키즈나 불릿』의 2차 창작물입니다.

 

플레이를 위해서는 키즈나 불릿 1권과 룰 숙지가 필요합니다. 본 시나리오는 원작자와 출판사의 저작권을 침해할 의도가 없습니다.

약칭은 「끝인연」으로 부탁드립니다. 

본 시나리오에는 다음과 같은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CW 포함): 사별, 인체 실험, 자매애, 실종 사건

 

 

【시나리오 개요】

 

  어떤 연구실에서 살아서 도망쳐온 사람들이 있다. 
  그곳에는 늦은 밤이 되면 늘 은빛 안개가 자욱했다는 증언이 들려온다. 

             「있잖아, 왜 나만 두고 간 거야────그리워, 네가 너무 그리워」

  기적의 색은 찬란한 은빛. 
  그 채도 없는 반짝이는 색에, 푸른색의 금이 가기 시작한다. 

               「있잖아, 나는… 나는…」
                「다른 누군가의 생에 상흔을 내서라도 네가 돌아오기를 바라」

  키즈나 불릿 「이르게 끝맺어진 인연」

  ────유대를 부수고, 기적을 죽여라. 

 

 

 

【시나리오 스펙】

 

  예상 플레이어 인원: 2~4인
  상정 평균 키즈나 수: 2~3
  예상 플레이 시간: (텍스트 기준) 2~4 시간 (PC 작성 시간 제외)
  드라마 턴 수: 2

  레귤레이션: 키즈나 불릿 1권

  모티브: (하얀 글자로 되어 있습니다)던전밥 파린 대사(대사만 차용한 것에 가까움)

 

 

 

【시나리오 핸드아웃】

 

 •  시나리오 핸드아웃 (공통)

    권장 조직: SID (1권 P. 116) 

 

  당신들은 일본 경찰 조직 내에 있는 특무부서 SID에 소속된 불릿이다. 이번에 SID에서 명령 받은 임무는, 실종된 사람들로 인체 실험을 하는 기적술사를 수색해 말소하는 것이다. 

  실종되었던 사람들이 돌아와서 한 증언에 따르면 실험실에서는 늘 은빛 안개가 나왔다는 것이며, 그것이 스쳐도 몇 번까지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는 것이다. 

 

[ 시나리오 테마: 기적술사의 인체 실험을 멈추고, 그자를 말소한다 ]

 

 

 

 

이외의 사항은, GM을 하실 예정이 있으신 분만 아래의 구글 문서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처음 쓰는 키즈나 불릿 시나리오이기에, 미숙한 점이 많습니다. 

그래도 모쪼록 즐겁게 플레이하셨으면 합니다. 

 

 

구글 문서 링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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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웬 카라스바 룰 시나리오를 쓰나... 싶지만 키즈나 불릿 입문을 도와주신 마스터와 제 마스터 데뷔를 도와주신 티알 메이트 분이랑 약속을 하나 했거든요. 두 분이랑 5번 이상 가게 되면 시나리오 한 편 써보겠다고. (ㅋㅋㅋ) 사실 핑계에 가깝고 키즈나 불릿도 요새 되게 좋아하는데다가 캐릭터들로 보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니까 썼어요. 헌정은 아니지만요. 

 

하도 던전밥이 유명해져서 사실 개요만 봐도 어디에서 따왔는지 아실 것 같아보입니다^^. 그래도 안 보신 분들도 계실거고 기억상으로는 거의 끝쯤에 나오는 대사였던 걸로 기억해서 일부러 가려놨어요. 사실 모티브라고 하기에는... 제가 은근이 기억을 못하는 부분이 많아서 딱 대사만 차용한 느낌이 커요. 그래도 설국열차 케이스가 생각나서 표기는 해두는 게 낫지 않나... 해서 적어두었습니다!

 

기적술사치고 조금 특이한 케이스일지도 모르겠어요! 테플할 때 그런 소리를 RP로 들었거든요. 에너미 역할의 캐릭터들의 서사를 모두 살펴보면 이런 케이스는 거의 클리셰에 가깝지만, 기적술사로는 어쩌면 자기는 거의 쫄쫄 굶어가고 복음을 사용할 사람들에게 매번 허리 숙여 사과하는 그런 거는 어쩌면 특이한 것이 맞을지도 모르죠. 

 

사족이지만 세션카드에 있는 타이틀은 에너미가 직접 쓴 것 같은 느낌을 내고 싶어서 윤 린님께 캘리를 부탁드렸어요. 제가 바라던 느낌이 휘갈겨 쓴 느낌에, 어른스러운 글씨체였거든요. 정신적으로 몰려있는 상태인 것도 표현하고 싶고, 에너미의 입장에서는 나는 어른인데( 지켜주지 못했다)... 이런 느낌도 담고 싶었어요. 

 

오늘따라 후기가 길었습니다, 이만 말 줄이도록 할께요!

다음에 또 다른 시나리오로도 뵐께요!

 

Special thanks to 
■ 오너 「코넬리아」, 하운드 「테티아」

■ 오너 「요아케 카즈미」, 하운드 「아키히사 카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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